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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겨울여행_강릉 양때목장 겨울여행_2탄

by imja임자 202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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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이어 바로 시작한다...ㅋ

문제의 도박...아니 그냥 하우스 같이 생긴 곳이 있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바글바글... 한것이 아닌가?

다들 청결하구나~ 라고 순진무식한 생각을 했는대...

그곳은 바로...!!!

그냥 손씻는 곳 이였다...헤헤 ;;;

근대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그곳에는!

천국에서 내려온 기적의 샘물 같은 덜 차가운 물과

마지막 보스급 던전에나 나오는 드래곤의 붉은 마지막 숨결 같은

히터가 나오고 있었다.

오~지저스 클래스 완전 오졌스~ㅋㅋㅋ

그렇게 다들 하우스(도박말고)에서 잠시나마

문명을 만끽하고 있었다... 나두...ㅋㅋㅋ

정말 그대로 집에 갈까? 잠시 생각 했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대~ 자매님 구경이라도 하고가지 말이지 말입니다.

꾸짖...( 인상쓰는 소리 )

후우~~....( 미지의 안식처에서 잔혹한 현실로 돌아오는 소리 )

그렇게 대관령을 구경 하러 하우스(도박 아니라니까 )에서 나와

주위를 둘러보니...

나는... 발견하고 말았다...

천국의 계단을...

ㅋㅋㅋㅋㅋ

정말 천국의계단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흐흐흐흐흐흐(실성)

아아~ 소주떙겨...쩝...

근대 또 좋다고~ 신나서 두근 두근 세근 거리며 떨려했다...ㅋ

그렇게 주위의 패를 끼지고...

녹쓴 몬뚱아리를 이끌고 정상에 올랐다...

올라가갈때 진짜 기부니가 묘해~ ㅋㅋ

막 그냥 서래~흐흐흐(음흉)

그렇게 정상에 도착하면...

펼처지는 절경~캬~~~~~~

천국의 계단 정상 위 왼쪽 모습...

오두막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

유명한 대관령 오두막...

안에는 아무것도 없이 멍석만 깔려있다.

그리고...(짜증)

오두막 안쪽을 찍지 않은 것은...

커플들이 오지개도 왔다갔다하면서 별에별 포즈를 다취하면서...

자기야~이렇게 포즈취해봐봥~~요딴 짖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떨떠름)

마지막으로 대관령을 떠나기 전 한컷!

이렇게 대관령 양때목장의 뒤로하고

저녁을 사기위해 강릉 중앙 시장으로 고고꼬!!!

너무너무 배가 고팠지만...

일단 구경은 하고 그런대...

사람 겁나 많아~하아...그래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마치 썰물에 쓸려가는 것 처럼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딘가로 떠내려 갔다...

그러다 시장외각에서 좀비처럼 흐느적거리며... 한참을 정신놓고 있다가...

마치 최면에서 깨어난 것 처럼 번뜩... 예잇~

폭주모드를 실행합니다.

핑~

나의 제 2의 자아(케빈?) 이 나와

빛의 속도록 검색한 맛집을 훌터서 테이크 아웃 실행

투둥!

내생에 최고의 한상이였다.

하야케 불태웠어~훗...

정말 하나같이 맛있게 먹었따..우왕~ 또 먹고싶포~

꿀같은 저녁시간 마셔라~부어라~술이들어간다~ 쭉~쭉~쭉~쭉~쭉~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할꼬야? ㅋㅋㅋ

다음날...두둥!

얼떨결에 깨어보니 동트는 새벽...

솔찍히 해돋이 보러 갈 생각은 없었는대

그냥 눈떠지는 김에 삐걱이는 관절을 이끌고

바다나 볼까? 하며 강릉 순긋해변으로

인간사냥을 나섰다...

하지만

너무나도 아름다운 바다와 일출을 보며~

눈뽕아닌 눈뽕에 잠시 넗을 놓았지만...

정말 기분좋았다!

순긋해변 바다전망대에서 펼처지는 환상적인 워터쇼~!

전망대 높이가 대략 4층? 정도의 높이였는대

바람이 어찌나 불면 파도가 바로 밑까지 치솟아 올라...

잠시나마 간이 쪼그라 드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나는...

아~간이 여기있었군아~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따..ㅋㅋㅋ

실제로 너무 무서웠엉~ㅠㅠ

좋은 일출이였다...

그렇게 배가 고파졌고...

아침은 잘 못먹는 편인대...

왠일인지 배속에서 날리를 치는 바람에 가게된 음식점...

워낙 많은 음식점들이 있어서 어디를 가야하나 해매는 그때!!!

대형 관광버스가 한 음식점으로 들어가는 것을 포착!

바람난 남편 뒷조하 사는 것마냥

바짝 뒤쫒아 들어갔고!

그 곳은 분명 강릉 순두부 맛집이였다!

강릉 차현희순두부청국장 - 순두부찌개

이제것 먹어본 된장반찬 중에 최고였다!

저 까무짭짭한 소스 묻은게 된장인대!

뭘로 만드신건지 냄새도 하나도 안나고 어찌나 맛있던지!!!

사장님을 꼬셔서라도 배우고 싶은 맛이였따...ㅠㅠ

된장은 따로 안판다고 ㅠㅠ하셔서

냄새안나는 청국장만 사들고왔다~이것도 맛나!

이렇게

강릉 겨울여행이 끝이났다.

정말 구경도 잘하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너무너무 행복한 겨울 여행이였다.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아디오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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