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덮밥 텐동요츠야 내돈내산, 맛집, 느끼한매력 샤로수길 맛집

텐동요츠야

내돈내산, 샤로수길 유명한 맛집으로 티비에도 많이 나온집, 줄서서 먹는 맛집, 전통 일식튀김덮밥

 

언제인가? 골목식당 텐동덮밥 솔루션으로 한동안 붐이 일었던

튀김덮밥 텐동이 생각나서 검색해 보았다.

샤로수길에 텐동요츠야 라는 전통 일본식 튀김덮밥인대

맛집 프로그램에서 한번쯤 나왔던 곳이라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줄서서 먹는 집이드라구요.

 

12시에 영업시작인대 11시부터 줄을 스더라구요.헐

너무나도 긴~ 줄에 지치고 지칠때쯤~

조금씩 줄어드는 줄을 보며 간판도 찰칵 입구도 찰칵

 

 

 

 

 

내부에는 밖이랑 다르게 앉아저 기다릴 수 있도록 의자가 있다.

테이블형식에 좌석에서 들어가는 사람이 생기면 

 

사람들이 엉덩이를 들썩들썩 움직여서 안쪽으로 앉으면

밖에 있는 사람들이 들어와서 또 앉는다..ㅋㅋ

 

 

 

 

 

내부는 일본어도 있고 일본관련 제품도 있지만 응~패스

난 먹으러 왔어~ 먹고가면 그만이야~하면서 스킵 ㅋㅋㅋㅋㅋ

 

이럴꺼면 왜 찍었냐~카악~~~

응 블로그에 사진 남겨야되~끽끽끽끽끽

 

 

 

 

 

실내는 은근 넓은대 BAR 형태의 테이블과 2인~4인 테이블로

꽤 넉넉하니 있다.

 

구조가 약간 ㄹ 자 같다고해야 하나?

위 사진은 11시부터 줄서서 일찍들어온 김에 제일 안쪽에 있는

ㄴ 자 BAR형태 앉았다.  제일 구석 너무좋아~아늑해 꺄르르르를

 

 

 

 

지금 가격은 모르겠어요.

가격이 좀 바뀌는 것 같아요. 물가가 오락가락하니까 그러나?  힝

하이볼도 있고 우롱하이도 먹어보고 싶지만

다음으로 미루고 오늘은 스페셜 튀김덮밥을 먹을 것이기에

 

꾹~ 참았다.젖가락은 일홰용이고 자리에 앉으면 물과 접시 컵을 세팅해준다.나름 무니가 커엽긴 하다.ㅋㅋ

 

물통이 커서 엄청 시원할 줄 알았는대 ....그냥 시원했어요. 쿨냉보냉이간?

 

 

 

 

 

 

 

쪼로로로로 물을 따라 홀짝거리면서 앞에 통을 열어보니 단무지가 있었어요.

반찬은 이 단무지가 전부더라구요.

일반 단무지보단 덜 촉촉? 하더라구요.~약간 꼬들? 했어요.

 

BAR에서 음식을 기다리고 있으면 주방장이 보이는대요.

오픈형 주방이라 요리하시는 보여요.

 

신기하기도 하고 관람하면서 즐길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또 기름에 막 손을 넣고 하시던대 ㄷㄷㄷ

역시 기술자는 다르시군아~감탄

 

 

 

 

 

 

나름 협소해 보이지만 체계적으로 나뉜 동선으로 빠르게 튀기시는대

신기하하게 튀김기 통이 항아리더라구요?

모양이 특히한게 일본산? 인가 했어요.

고온으로 유지해야해서 저런거 쓰시나? 하며 구강하는 순간

 

두둥

텐동요츠하의 자랑 튀김덮밥이 나왔습니다.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코끝을 자극하는 달짝짭쪼롬한 냄새의 내코를 오일리하게 감싸는 기름향

처음나오면 왼쪽사진처럼 그릇이 꾸껑처럼 덮여서 나오는대

 

이 뚜껑그릇은 튀김이 많기 때문에 덜어먹으라고 나온 그릇이에요.

그릇보다 넘처나는 튀김의 향현~캬~

 

정말 실하고 다양하니 좋드라구요~

저는 제일 비싼 16,500원 스페셜 텐동을 시켰구요.

장어 반마리가 통으로 들어 있는대 엄청 크고 실해서 행복했어요~

저는 장어 겁나 좋아하거든여~꺄~~~~

 

 

 

 

 

 

 

 

저 먹이를 향해 달려는 하이에나 같은 빠른 젓가락질을 보라 ㅋㅋㅋ

 

밥은 그냥 밥이고 튀김에 뿌려지는 소스가 조금씩 묻어있어요.

온천계란이라고 하는 수란을 시켰는대요. 

이 흰 쌀밥에 비벼먹으면 꼬소~하니 맛있어요. 꼭 드세요.

 

전체적인 맛은 달콤 짭쪼롬 하면서 빠삭빠삭한 튀김옷이 얇아서 좋았구요.

감자칩처럼 바스러지면서 샤르르 씹히는 맛이 베리베리 나이스해요.

 

개인적으로 저는 약간 엄청 맛있는 치토스맛 간장 같았어요~ㅋㅋㅋ

치토스맛이 나드라니까여? 히안하내?

 

튀김에도 뿌려저 나오지만 튀김소스를 더 달라고 주문하면

다로 어린이 안약통 같이 생긴 작은 통에 넣어주고요.

저는 별루 안짜서 한통 다 뿌려 먹었어요. 맛있쪙~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제가 방문했을때는 안팔더라구요

바로 유자토마토!!!

 

아무래도 튀김이다 보니까 상다히 느끼해요.

이럴때 유자토마토 한입 완전 상큼

많이 달지 않고 유자즙이 살짝 뿌려진 껍질벋겨진 토마토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또 가고 싶으냐 하시면.....한 2년에 한번 갈 정도? 엄청 대박 미치는 맛은 아니구요.생각나면 먹고싶긴 해요.

 

그도 그럴껏이 대기 줄이 기다리다가 너무 지쳐요.

힘들고 처음엔 엄청 맞있는대~

다먹을 때쯤은 좀 느끼하드라구요.

 

술한잔 하면서 먹기는 좀 그렇고요.

궁굼해서 한번 먹어보자 하신다면 추천해 드려요.

참고로 지하도 있는대 전 1층 매장에서만 먹었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맛있는거 많이 드세요.

 

 

 

텐동요츠야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과 깨끗한 기름으로 튀겨 자극적이지않은 담백한 튀김덮밥 한그릇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35 1층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중간위치
월,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영업시간
12:00 - 21:00  /  14:30 - 17:00 브레이크타임
전화 0507-1409-7974
무선 인터넷

2TV생생정보 630회, 18.08.03.2018년 8월 3일 일식튀김덮밥
생방송투데이 1955회, 17.09.07.2017년 9월 7일 튀김
생활의달인 561회, 17.02.20.2017년 2월 20일 튀김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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