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교동낙지맛집_우리동내맛집

 

집 근처 낙지 맛집을 찾는 다면 한번 확인해 보세요~

보라매공원 근처 낙지맛집 무교동낙지 보라매점

 

해산물을 좋아하고 낙지를 좋아한다면

매콤하고 쫄깃쫄깃한 그 맛이 미친듯이 그릴울 때가 있다.

저도 낙지 좋아하는대요~

한번 먹어보..아니..ㅋ

 

낙지는 좋아하는대 횟집이나 백반집에서 시킬 수 있는 낙지는

양도 적고 맛도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주문하기가 망설여지기 마련이다.

저도 여러 군대에서 맛보았지만 만족할 만한 음식점을 찾아볼 수 없었는대~

 

우연한 일로 보라매에 갔다가 혼자 밥을 먹어야 해서 근처 음식집을 찾다가

무교동낙지 전문점이 있는걸 보고~ 오~낙지~

" 전문점이니까? 좀 괜찮겠지? "

그렇게 한번 맛보고

 

낙지는 여기다!!!!!!

라고 정했다~

 

이후 아직 이 곳과 견줄만한 음식점은 만나지 못했다.ㅋ

나름 식성에 차이가 있겠지만 나는 충분히 만족할 만한 양과 맛이 었기 때문에~

혹시 낙지 좋아히시는 분들은 또~ 집에서 가깝다면

한번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추천~~!!!

 

 

 

서울특별시 동작구 보라매로5길 15

 

보라매 지하 전문 식당가에 위치한 무교동낙지는

인근 직장인 한태도 잘 알려진 곳이여서 점심시간에 가면 나름 북적북적한 곳이다.

브레이크 타임은 따로 없고 좀 늦은 시간에 가면 한산하게 먹을 수 있다.

 

주인 아저씨도 친절하시고 세팅도 굉장히 빠르게 나온다.

1인도 눈치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곳

 

 

 

지하 상가라 다른 음식점들도 깔끔하게 있고 넓어서 무난하고 나름 편한 분위기

화장실도 근처에 있어서 저녁에는 한잔 하러 오시는 직장인들도 많은듯~

 

 

 

몇년전 보단 천원더 오른 가격 이고 좀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

낙지가 원래 좀 비싸니까 그려려니 하지만 낙지의 크기를 보고 나면

만족할 만한 양이라서 좋다.

이 곳의 또다른 시그니처 메뉴는 낙지알밥인대~

뜨끈한 뚝배기의 낙지가 알밥과 나와서 많이 시켜드시드리구요~

메뉴를 보면 점심에도 낮술 하시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안주 느낌 팍팍~

 

 

 

이것이 1인세트 이대 2인은 이거랑 쪼~~꼼더 많고 셀프로 더 덜어 먹을 수 있으니

모자르면 더 가져다 먹으라고 하신다.

1년에 몇번을 가본 결과 위의 반찬은 변함없이 늘 똑같다.

왼만하면 늘 이 반찬으로 나오는대~

 

반찬은 전부 자극적이지 않는 슴슴한 맛의 반찬이다.

아무래도 낙지가 짭쪼롬 매콤하다 보니 반찬은 슴슴한 것 같다~

여기서 나는 저 오이피클이 너무너무 좋은대~

 

생오이로 피클을 만드신다고 사장님께서 말씀 하셨는대.

뭘로 만들었어요? 라고 물의니 난감해 하시면서 그냥 생오이피클이라고만

하시곤 뭐가 들어갔는지는 말씀 안해주셨다~ㅋㅋ

영업비밀

 

맛은 정말 생오이에 슴슴슴슴한 아주 살짝 새콤?달콤?해서

매콤짭짤 낙지먹고 한입먹으면 상큼~아이~상큼해~ㅋㅋㅋ

나머진 그럭저럭~ㅋㅋ

 

 

 

 

생오이피클은 그날그날 만드는 것 같다~

비슷하게 만들어 볼려고 집에서 한번 만들었다가 다음날 죽이되었는 오이를 보고

당일 제작 당일 소진이군아 라고 생각했다.

레시피가 궁굼해~ㅠㅠ

 

저 위에 김은 간이없는 마른 김 인대 처음엔 그냥 별루 여서 안먹었다가~

한번씩 싸먹기 시작하니까~ 계속 싸먹게 되는 마성의 김이다~ㅋㅋ

 

 

 

 

제가 주문한 메뉴는 무교동낙지볶음이다.

낙지비빔밥이랑은 양과 내용물이 다르니~ 참고 하세용~!

 

낙지볶음은 9000원으로 낙지니까~괜찮아~ㅠㅠ

맛있으니까~괜찮아~ㅎㅎ

보면 낙지가 생각보다 오동통~하다 양은 위에 밥공기보다 많다~그래서

내용물이 실 하고 남자는 적당하고 여자는 배부를 수 있고

양이 적은 여자는 많을 수 있다~

 

그냥 저거 다 때려넣고 비비면 성냥같은 여자들도 싹싹 다 먹을 것이다~ㅋㅋ

양이 적은 여자는 세상에 없다~

나눠먹을 뿐.......ㅋㅋ

 

낙지 양념이 많아서 밥과 함꼐 콩나물을 비벼도 충분히 촉촉하게 먹을 수 있다.

저 콩나물 씹히는 아삭함이 낙지의 쫄깃한 맛과 넘 잘 어울려~ 꺙~

 

 

 

 

낙지다리 하나가 정말 큰거는 내 엄지손가락 두깨만 하다 정말 통실통실 오동통동

질기지 않고 어쩜 그렇게 보들부들 하는지~

비린내~1도 없고

콩나물도 비리거나 질지 않고 아삭아삭~

돈만 많으면 1주일에 1번씩은 꼭 먹고 싶다.~ㅠㅠ

 

맛은 매콤하면서 짬짤한 맛이고 단맛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매콤한 맛은 안매운 맛과 매운맛이 있는대~

나는 안매운 맛으로 늘 즐겨 먹는다~

 

이유는 안매운 맛은 처음에 응? 정말 안매운대 하면서 먹다보면

다 먹을 때쯤 은근히 땀이나고 혀끝이 점점 아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이 아~~~매워~ 이런 정도는 아닌대~ 은근~하게

 

어휴~더워~ 이러 면서 먹게 되는 묘한 매운 맛에 ~은근 개운하기 까지 하다~

그리고 매운맛이 궁금하긴한대~ 많이 매울 까봐 살짝 걱정도 되서~

다음에 가면 꼭 매운맛으로 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이곳이 꾀나 오래된 곳인 것 같은대~ 가게 벽에는 연예인 사인도 몇장 있는걸 보니

맛이 있는 맛집이기나하다~ㅋㅋ

 

 

 

 

낙지가 통으로 나오기 때문에 밥에 비빌때는 이렇게 잘라서 비벼야 잘 비벼진다.

위에 사진은 이쁘게 찍을려고 이렇게 콩나물이 조금 있는대

다 넣고 비비면 일반 우동 그릇보다 좀더 큰 이 그릇이 꽉 찬다~

아~행복해~아이 좋아~~~~

색상이 정말 빨~~~개서~~ 너무 먹음직 스럽게 나온다.

통실한 낙지랑 매콤한 양념을 비빈 밥이랑 쓱쓱 비벼서

한입에 왕창 넣고 씹어버리면 .. 크~!!!!

 

무난하다면 무난 하지만 집 근처 맛집으로서는 쵝오인~

무교동낙지 보래매점~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