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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영화리뷰_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_호구들의 생쇼

by imja임자 2020.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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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_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간단평 : 후구들의 생쇼

BEASTS CLAWING AT STRAWS, 2018

범죄, 스릴러 한국 108분 2020 .02.19 개봉

 

[모든 것은 돈 가방과 함께 시작되었다.]
 
 사라진 애인 때문에 사채 빚에 시달리며 한 탕을 꿈꾸는 태영.
 아르바이트로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는 가장 중만.
 과거를 지우고 새 인생을 살기 위해 남의 것을 탐하는 연희.
 
 벼랑 끝에 몰린 그들 앞에 거액의 돈 가방이 나타나고,
 마지막 기회라 믿으며 돈 가방을 쫓는 그들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발생한다.
 
 [“큰돈 들어왔을 땐 아무도 믿음 안돼”]
 
 고리대금업자 박사장, 빚 때문에 가정이 무너진 미란, 불법체류자 진태,
 가족의 생계가 먼저인 영선, 기억을 잃은 순자까지...
 
 절박한 상황 속 서로 속고 속이며 돈 가방을 쫓는 그들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마지막 한탕을 계획한다.

 


사람에게 꽁돈이 들어오면 어떻게 되는가~라는 영화다!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범죄, 스릴러 인데...

긴장감, 짜릿함, 통쾌함, 액션, 공포 그어떤것도 느끼질 못했다!!!!!

 

이래서 스포일러 프로그램인 영화가좋다, 라던지 출발비디오여행이라던지...

이런거 보면 안되는거다!

 

하~ 예고편이 좀 길게본 느낌?ㅋㅋㅋㅋㅋ

 

영화가 끝나고난 후 나는 이영화에서 무었을 기대했는가....

강한 자책과 회환으로 잠시 멍때리다... 알수 없는 찝찝함과 이 영화를 보자고 추천한

내 자신이 잠시 부끄러움을 느꼈다.

 

뭐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겠지만...

아니 왜? 평점이 높은거야? 이해가 안돼?

 

지금부터 이어지는 내용은 강력크리한 스포일러와 함께 지극히 개인적인 씨부림이 있을 예정이오니

보기가 껄끄럽거나 귀찮으신 분은 다른대 가서 놀아주세요~방긋^^*

 

신현빈_미란역

영화초반 이 여자 미란이 나오면서 영화가 시작한다. 당연 여 주인고인줄?

하지만 그녀는 불쌍한 느낌으로 시작해서 점점 싸가지가 없어지더니

머리 좀 쓰나~십다기도 결국 호구였던것...휴~ 호구1번 타자이다.

 

영화가 1장~2장 이런식으로 중간중간 나오는대~ 1장 제목이 호구다~

그래 다~ 호구다~여기는 호구들의 날리 부르스 인 것이다~~~~~

이렇게 그녀는 초반 긴장감 없이 불쌍의 연민을 보일랑 말랑하다 ~ 그렇게 끝이나시고~

 

가장 자극적이였던건 언니의 날씬한 몸매? 야한신 1도 없이 1분만에 지나가는 침대신...

헛웃음~컥컥컥컥컥....

 

정가람 : 진태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에서 제일 순정파다!!

뭐 이런 ㅄ이 다 있냐?

 

나 참 어이가 없어서, 영화초반 미란이 술집에서 일하는대 요 진태가 손님으로 들어온다.

난 생긴것도 그렇고 말투도 그렇고 뭔 큰일 치를 놈인가 했었다..

뉘양스는 어디 하얼빈에서 사람빙수 좀 만들다 온 놈이거나 영화 친구의 장동건 찌르던 놈처럼

사람 회맛 좀 본놈인가 부다~했는대~

이렇게 순준무구할 수가없다.

 

결국 죄책감에 맨탈이 나가면서  자수할래~자수할래~요로다 끝난다.

왜? 나온거야? 앤 나와서 엉뚱한 짓만 하다가 끝난다...

허~~~멍~~~~

 

김준한: : 재훈역

이 아저씨는 미란의 남편으로 미란의 빛? 보증? 인지 아무튼

그것 때문에 화가 많이 나서 미란을 떄리는대...

이러다할 전우사정없이 그냥 때리니다.

 

재훈역은 퇴근하는 모습과 홀랑벗고 욕조에있는 모습이 끝....

할말도 없다... 미란 몇대 때리고 술먹고 집에들어와서 자다가 욕조에서 끝난다.

2번째하는 말 : 왜?나온거야?

 

 

배성우: 중만역

난 이 아저씨 보면 왜이렇게 웃기지?

코믹해~안쓰럽구~정말 이런 인물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영화 배역중 제일 어색한 연기를

잘하는 역할이였다.

 

난 중만이 잘되길 바랬다...

불쌍하잔다..ㅠㅠ 눈물이 난다요~

차라리 중만을 주인공으로 하고 중만이 다른 배역들로 부터 도망다니면서 돈을 지키는 영화라면

나름 쫄면서 볼만도 했을 거다...

 

하지만 제일 찌질하게 돈을 가지게 되고 제일 찌질하게 돈을 빼긴다.

불쌍해 ㅠㅠ

 

윤여정: 순자역

 

내가 좋아하는 배우중에 한분이신 윤여정 선생님은 다른 별 말을 하지 않겠다.

내가 감히 이러쿵 저러쿵 할 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냥 고생 많으셨어요~쵝오~*

 

참고로 순자역의 윤여정 선생님의 위의 중만의 치매를 앓고있는 어머니로 나오신다.

역시 중만이 왜 집이 가난하고 어머니가 치매이며 자기식당을 안하고

싸우나에서 돈을 벌고있는지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는다.

 

추측 하기로는 중만의 아버지가 횟집을 했는대 잘되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치매를 앓으면서 별다른 능력이 없던 중만과 중만의 처는

이런저런 일을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중인 것 같다.

 

이렇다할 설명이 없어 조금은 답답한 느낌이다.

 

박지환: 붕어역

 

난 이분 좋다~! 연기가 좋아~ 뭔가 절실하면서도 찌질하고 멍청이 같으면서도 잔멀리 잘굴리고

배신 잘 하고 간사한 이런 붕어같은 쉑..ㄱ...아니 사람 참 

입싸고 요리붙었다 저리 붙었다 하는 박쥐같은 사람의 연기를 정말~~이야~~

찰지다~찰져~ 난 이분이 연기 오래오래 하셨으면 좋겠다~

이 영화에서 제일 웃으면서 봤떤 연기~ㅋㅋㅋ

 

그리고 별다른 임팩트는 없다... ㅡ_ㅡ...

 

정만식: 박사장

 

네~ 나쁜 사장님 우리가 다~아는 그 나쁜 사채 아저씨인대 문자는 정말 귀엽게 하시는 분 입니다.

예로 " 내일은 돈값는 날 내일 어시장에서 보아용♡"

요렇게 보내신다.

 

정말 말빨의 소유자~ 말이 많아~이 영화의 악역이라고 나오지만 사실상 이 영화에 악역은 없다.

이 놈이나 저놈이나 돈에 환장해서는~ 나 폼함 ㅋㅋ 브끄~

결국 큰 활약없이 쓸쓸이 흑~~~안녕~

 

 

정우성: 태영역

 

사실상 모두가 정우성의 태영이 주인공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영화의 중반부는 정우성의 내용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런대 이영화에 주인공은 없다.

 

ㅋㅋㅋㅋㅋ모두가 조연같아...ㅋㅋㅋㅋㅋ

태영도 무언가 불쌍한 피해자로 시작하는 듯 했으나

결국은 찌질이일 뿐이다.

전도연이 연기한 연희에게 이용당한 사람이지만 통괘하게 복수하는가 싶었지만.

그의 말로는 고놈의 담배 때문에 어이 없이 끝이난다..

하~ 할말이없다...

 

내가 계속해서 이 포스팅을 해야하나? 라는 괴리감이 점차 들기 시작했다...

그래... 내가 왜 이렇게 리뷰를 해대고 있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이왕 시작한거

 

계속 찌끄려 보자....

 

 

전도연: 연희역

 

이 영화의 악녀로 나오는 것 같은 나쁜언니 연희는 위의 태영이 보증을 새우고

박사장에게 사채를 땡겨 도망처 룸싸롱을 연 여사장이다.

또한 초반 불쌍한 미란을 도와주는 조력자로서 역할을 하다.

이 영화의 유명한 말을 남겼다.

 

 [“큰돈 들어왔을 땐 아무도 믿음 안돼”]

 

연희의 마지막은 좀더 잔인했으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도 했다..

좀 어이없이 끝나서...

영화가 전반적으로 끝이 애매~~

 

전도연 언니는 나쁜 역할이 너무 잘 어울리는대 나쁜역할 안했으면 좋겠다~ㅠㅠ

이미지가 너무 어두워지는 것 같아서~

좀 더 착하고 능력있는 조력자 같은 역할도 잘 어울릴 것 같은대~ 

나쁜역할이 찰떡이라~ㅠㅠ  

 

배진웅: 메기역

맨 왼쪽에 메기역의 배진웅님. 고독한 킬러 느낌? 무관심의서 나오는 쿨함이랑

생선을 좋아하셔서 그런지 생선비닐 문신을 하시고

먹는걸 좋아하셔서 영화내내 뭘 참 잘 드신다...

그리고 눈치도 있고 말도 잘듣고 칼도 잘쓰시고 인상도 더럽...아니 

연기도 잘...하시..는...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영화가 끝날 때 까지 대사가 없으셔서 

부끄러움이 많으시군아~ 라고 생각...은 아닌 것 같은대..

아무튼 마지막에 참 의리? 있는것 같기도 하고

독득? 하하하

 

뻘쭘....

 

 

진경: 연선역

착하고 불쌍하고 우리내 어머니와 같은 남편 잘못 만나서 고생만 하다가

시어머니는 치매, 집안에 일은 혼자 다하고, 자식 뒷바라지 하려고 돈벌고

아픈몸으로도 일하러 가는 ㅠㅠ

 

 이 영화의 마지막을 장식히시는 분이기도 하다. 근대..

내가 이분을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이유는

이분이~~마지막에~삐~~~~삐~~~~~삐~~~해자기고~~삐~~해서~~삐~~막응? ㅋㅋㅋㅋㅋㅋ

 

영화를 보게 만들고 싶어지는 못된 심정이라고나 할까?

나만 이 영화봐서 뭔가 너도 당해봐라 이런 심정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이분에 대한 해석은... 관연 이분도 저 눈빛에 의미는 무었일까? 라는...의문을 남긴다.

 

 

 

ㅋㅋㅋㅋㅋ

 

정말 돈주보 봤으면 어쩔 뻔.. ㅋㅋㅋ

참 나도 심심한가 보다 라는 생각으로 포스팅..ㅋㅋ쿨럭...

한것 같다..

 

요새 영화관도 못가고 볼만한 영화도 없는대 ... 잼있는 영화 보고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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