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그래비티 (Gravity, 2013) - 후기(스포작렬 볼 사람은 누르지마~ 책임안져~!!) |

그림 출처 - NAVER.영화

 

 

그래비티  (Gravity, 2013)

 

 

줄거리

외계인도 우주전쟁도 없다!
이것이,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진짜 재난이다!

지구로부터 600km, 소리도 산소도 없다. 우주에서의 생존은 불가능하다.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를 탐사하던 스톤 박사는 폭파된 인공위성의 잔해와 부딪히면서 그곳에 홀로 남겨지는데…

 

 

 

 

 

웅장한 우주를 배경으로 지구가 한쪽에 보이고 천천히 우주선이 다가오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그래비티

느긋하게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주인공들 ~~~

이때만해도 이야~ 멋지대이~ 하면서 조지 클로니의 폭풍수다를 감상할때였지~~

영화 초반부 상당부분을 주절주절주절주절 (살짝 짜증이 나려 할려다) 나중에 겁나 보고싶어짐 완전 완전 보고싶어져 흑흑

 

 

 

 

 

 

 

 

영화보는 내내 "말도안돼" "말도안돼 ~~~악 " 하면서 본 장면들

어마어마한 거리를 그것도 우주에서 산소가 다떨어져 가는 와중에

탈출을 위해 다른 나라 인공위성을 향해 가는 장면!!!!

 

참고로 인공위성을 움직이고 있는 상태다.

정말 까딱 잘못하면 우주 미야~ 하느님 뵈러 고고씽해야 하는 저  상황에

우리의 조지클로니는 농담을 하면 "어디한번 가보쟈규~" 홍홍홍홍

이런느낌으로 가고 있다~~~

 

간댕이가 확실이 상실한것이 분명하다.

참고로 요기 우주선에서 쪼기~우주선으로 가는 상황이 한두번이 아니라는거

살떨려서 ㄷㄷㄷ 이영화보고 나 한 2키로 빠진것 같아..~~~

 

 

 

 

 

산드라 블록 50살 맞어? 나이 안드삼? 비법좀 갈겨주삼~

정말 오랜만에 뒷목잡고 본영화~ 재미 있었엉~

약간 악순환 연속이라 살라면 죽을고비 살라하면 죽을고비여서

 

산드라블록 대사처럼 "너 나한태 장난처?"

라는 생각을 했지만~

 

돈주고본 보람있던 영화~~~~꺄울~

4d도 함 보고파~~ㅋㅋㅋㅋㅋㅋㅋㅋ

- END -